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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아내 사망' 남편 또 승소...보험금 89억원 받는다
2019년 '캄보디아 아내 사망 사건' 형사재판 과정에서 재판부가 사고현장을 검증하고 있다. 연합뉴스 ‘캄보디아 만삭 아내 사망’ 사건의 남편이 보험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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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난동' 최원종 첫 재판 10분만에 끝…"야 XX야" 유족 분통
재판 마치고 호송차에 오르기 위해 법원을 빠져나오는 최원종. 사진 이기인 경기도의원 행인들을 차로 들이받고 백화점에서 흉기를 휘둘러 2명을 숨지게 한 '분당 흉기 난동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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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들고 덤벼서, 발로 찼더니 쌍방폭행?…정의 어긋난 판결” [박성우의 사이드바]
“그게 판사가 할 말입니까?” “뭐?” “기록도 안 보고 선고할 거면 재판은 왜 하셨습니까? 그냥 자판기에서 판결 뽑으면 되잖습니까?” 판사 출신 추리소설 작가 도진기 변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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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왜 안한 외도 했다했나...남편에 살해당한 40대 슬픈 진실
경찰에 가정폭력 신고를 한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편 A씨(가운데)가 지난해 10월 6일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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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에 페미니즘까지 버무린 ‘젊은 연출’ 5시간 대작 빛냈다
연극 ‘이 불안한 집’은 그리스 비극 『오레스테이아 3부작』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이다. 영국 극작가 지니 해리스의 작품을 김정 연출이 5시간 대작으로 만들었다. [사진 국립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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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 희랍극 도전...한국연극 힘 키웠다" 대작 도전한 39세 연출
그리스 비극 『오레스테이아』 3부작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연극 ‘이 불안한 집’이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서울 국립극단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중이다. 왼쪽부터 주인공 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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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영아살해' 母 또 임신…변호인 "남편 피임 안하냐" 호통
살인 및 사체은닉 혐의로 구속된 '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 피의자인 30대 친모. 연합뉴스 '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으로 구속 수감된 피고인 30대 친모가 현재 임신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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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쓰러진 아내 놔두고 테니스…'가정폭력 내력서' 사라진 이유
지난 5월9일 오후 6시12분쯤 인천시 강화군 한 자택에서 피를 흘리며 의식을 잃은 채 쓰러진 50대 여성의 모습. 사진 JTBC 뉴스룸 캡처 지난 5월 9일 오후 6시 12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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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가방 사서"…아내 바다에 빠트리고 돌 던져 살해한 남편
지난 7월 19일 오후 인천시 중구 덕교동 잠진도 제방에서 해경이 바다에 아내를 빠트리고 돌 던져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편 A씨에 대해 현장 검증에서 A씨가 바다에 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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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무직"…아내·동거녀 살해한 프랑스男 118명 공통점
2019년 11월 여성 살해를 비판하는 글귀가 적힌 프랑스 파리의 한 건물 외벽. AFP=연합뉴스 지난해 프랑스에서 사흘에 한 명꼴로 여성이 남편이나 동거인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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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살해혐의' 부동산업자 구속되자, 세입자 달려왔다 무슨 일
교통사고로 위장해 아내를 살해하고 수억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구속기소된 부동산업자 김모(55)씨가 임대·관리하던 군포시 산본동의 한 오피스텔. 세입자 27명은 김씨가 전세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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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딸 학대살해한 친모…같이 산 부부도 징역 20년 맞은 사연
4살 딸에게 6개월 동안 분유만 주고 결국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 친모 사건과 관련해 이들 모녀와 함께 살았던 부부에게도 징역 20년 등 중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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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남편 눈 흉기로 찌른 아내 집유…검찰 항소 포기한 사연
친딸을 성추행한 남편을 살해하려 한 아내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된 사건과 관련, 검찰이 항소를 포기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검은 살인미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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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아내 살해 무죄' 남편 또 승소…보험금 벌써 90억 타갔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부근에서 교통사고로 캄보디아 출신 아내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지난 2019년 형사재판 과정에서 현장검증을 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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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안 부끄럽나" 고성…'29㎏ 12살 사망' 계모 살인죄 피했다
지난 2월 9일 인천시 남동구 한 장례식장에 아동학대로 사망한 초등학생 이모(12)군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친부는 친모의 면접교섭 요청을 번번이 거절했는데 그 사이 “엄마와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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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아들과 짜고 남편 잔혹살해…무기징역 받은 아내 상고
대전고법 및 대전지법 전경. 신진호 기자 중학생 아들과 짜고 잔인하게 남편을 살해한 아내가 2심에서도 무기징역을 받자 대법원에 상고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존속살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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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외도 의심해 흉기로 살해하려 한 50대 남편…집행유예
그래픽=김경진 기자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말다툼하다가 흉기로 살해하려 한 5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부(류호중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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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아들이 뜯어말려도…이주여성 아내 살해한 60대 남성
10년 넘게 함께 산 이주여성인 40대 아내가 잔소리를 한다며 살해한 60대 남편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11부(이대로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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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40일 아들 살해한 중증지적장애 엄마…징역 10년 선고
생후 40일 된 아들을 방바닥에 떨어뜨린 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치사)를 받는 20대 친모 김모(25)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지난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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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역 흉기난동범 '살인미수' 구속영장…"전날도 갔다 돌아와, 계획 범행 정황"
분당 서현역 일대에서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한 3일 오후 서현역 AK플라자에 경찰과 소방 관계자들이 들어가고 있다. 뉴스1 경찰이 ‘성남 서현역 테러 사건’의 피의자인 2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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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아내 사망' 남편 88억 승소…'한국어 능력' 갈렸다 [사건추적]
경부고속도로 천안IC 부근에서 교통사고로 캄보디아 출신 아내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지난 2019년 형사재판 과정에서 현장검증을 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2014년 경부고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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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보험 연장 뒤 아내가 죽었다, 3년만에 들통난 '살인 계획'
2020년 6월 2일 경기도 화성시의 한 산간도로에서 의문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부부가 탑승한 차량이 산간도로 아래 경사면으로 굴러떨어졌다. 이 사고로 남편 A(55)씨는 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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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틴 살인' 원심 깬 대법…"아내가 음식에 넣었단 증거 없다"
대법원 전경. 뉴스1 남편에게 니코틴 원액을 섞은 음식물을 먹여 살해한 혐의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부인에 대해 대법원이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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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남편 니코틴 살인사건’ 대법서 파기…“유죄 확신 못 해”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 전경. 연합뉴스 치사량을 넘는 니코틴 원액이 든 음식물을 남편에게 먹여 살해한 혐의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아내의 상고심에서 대법원이 유죄를 확정하기